배우 이소연, 성격 차이로 3년만에 이혼, 꼭 그래야만 했을까?

배우 이소연은 벤처기업가였던 남편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소연의 소속사 측 이야기로는 성격차이로 이혼조정 협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였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고, 오랜 시간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소연의 갑작스런 이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이다.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열애기간이 4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결혼을 결심하였기 때문이다.

이소연은 2013년 9 월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 결혼을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가상결혼생활을 마치고 1년 후에 "진짜"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소연은 2015년 친동생의 소개로 당시 남편을 만났다.

그는 젊은 사업가였고, 두 사람은 불꽃 같은 연애를 하여 한 달 만에 상견례를 하였고, 네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결혼 당시 이소연은 청혼 당시 편지에 감명받았다며 내 단점을 보완해 주는 사람이라고 남편에게 깊은 애정을 보였다.



결혼 후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결혼 4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와 프로포즈 등 비하인트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결혼 3년만에 결혼 생활을 마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확신과 자신감으로 초스피드 결혼을 선택했었지만, 결국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배우로써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빨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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