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뉴스 DaumTistory 2019. 4. 29. 10:43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사이판 신혼여행 마지막 날, 강주은은 신혼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차를 몰고 의문의 장소로 향했다. 이날 목적지를 몰랐던 최민수는 끝도 없는 어둠 속으로 향하자 "안전한 데로 가는 거 맞죠? 25주년이 마지막은 아니죠?"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강주은은 오픈카 천장을 열었고, 이내 사이판 밤하늘에 쏟아질 듯 수놓아진 별들이 공개됐다. 카메라가 미처 담아내지 못할 정도로 경이로운 별빛 하늘에 MC 서장훈은 자신도 모르게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라며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
랜선뉴스 DaumTistory 2018. 12. 4. 07:46
일 잘하는 배우 한고은이 시댁 어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댁 어른들과 겨울대비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남편의 막내 이모댁 텃밭을 찾았다.한고은은 시어머니는 물론 시이모들, 친척 어른들까지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야무지게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1인 다역을 해낸 셈.한고은과 식구들은 각종 김장 용품으로 착장을 마친 뒤, 집 옆에 있는 밭으로 향했다.이어 밭에서 직접 뽑은 재료들을 손질하며 본격적인 김장에 돌입했다. 한고은은 이모들 사이에서도 돋보일 만큼 거침없이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냈다.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부터 양념에 무치는 마지막 과정까지 빠짐없이 해냈다. 시이..
랜선뉴스 DaumTistory 2018. 12. 4. 00:46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양가 사돈어른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30여 년 만에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을 약속한 것이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부모님의 두 번째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소이현의 부모님은 고등학교 때 연애를 시작해 지난 1984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던 바. 두 사람이 결혼 35년 만에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인교진의 아버지는 “(아내가)드레스를 그렇게 입고 싶어 했는데 오늘 입으니 좋다”고 말했다.인교진의 부모님은 39년 전에 결혼식을 올렸었다고 했다. 이날 사회자를 맡은 인교진은 “아름다운 두 쌍의 합동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알렸다.그는 이어 “부모님의 결혼식을 보니 뭉클..
랜선뉴스 DaumTistory 2018. 11. 27. 01:10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의 지인인 '꿀맛 언니' 영서씨가 등장해 큰 웃음을 줬다. 앞서 꿀맛 언니는 '대슐랭 가이드'를 해준다며 류승수, 윤혜원 부부를 초대해 대구 맛집을 소개해 줬었다.그러나 방송 직후 '음식 입덧'이 심한 류승수에게 음식들을 다소 강요하거나, 남다른 조합을 선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았다.일부 악플들도 달렸다. 이에 대해 류승수는 "욕을 엄청 먹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전혀 그런 친구가 아니다. 워낙 가깝게 지내니까 그러던 건데"라고 덧붙였다.김구라는 "너무 상심 말라고 전해 줘라"라고 했다.류승수는 "관심 없는 것보다는 관심이라도 있는 게.."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 나온 꿀맛 언니는 한층 차분해진 모습이었다.류승..
랜선뉴스 DaumTistory 2018. 10. 9. 00:51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시댁식구들과 함께 성묘로 향했다.이어 성묘를 마친 후 마침내 두 사람은 부산 데이트를 떠났다.싱싱함 그 자체인 대게시장을 들렀다.한고은은 자리에 앉자마자 물회국수부터 주문, 시원한 바다풍경을 보며 먹방을 시작했다. 마침내 대게가 등장, 내장을 좋아하는 한고은과 달리, 아기입맛인 남편 영수는 이를 거부했다.한고은은 남편을 대신해 내장까지 모두 흡입, 어깨춤이 절로날 정도로 먹방에 빠져들었다. 다음은 로망이었던 선상낚시 데이트를 하기위해 이동했다.배탄지 5분만에 한고은인 편안한 모습과 달리 영수는 배멀미가 시작된 듯 불안해했다.물만난 고은은 멀미도 하지 않았다.그렇게 설렘반 걱정반으로 출항했다.30분을 달려 낚시 스팟에 도착했다.여유있는 고은과 달리 영수는 걱정했다. 대어를 꿈꾸며, ..
랜선뉴스 DaumTistory 2018. 10. 9. 00:34
DJ로 데뷔하는 소이현 모습이 그려졌다.인교진은 "안 떨리냐"면서 대신 긴장했다.이어 '집으로 가는길'이란 프로그램 타이틀을 마음에 들어했다.소이현은 데뷔 16년만에 이룬 꿈이라 했다.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DJ 자리라고. 집에서 음악까지 틀고 리허설에 집중했다.인교진 역시 옆에서 도왔다. 드디어 생방송이 시작, 떨지 않고 정확하게 맨트를 쳤다.긴장감 없이 순조롭게 해냈다.성공적인 데뷔에 인교진은 "엄마 진짜 잘한다, 완벽하다"며 덩달아 기뻐했다딸들에게 "엄마 목소리 진짜 좋다"면서 팬심 작렬했다.완벽한 오프닝에 감동한듯 눈물까지 울먹였다.라디오를 향해 박수를 치는 등 기뻐했다. 라디오 묘미인 사연소개가 이어졌고, 열혈 청취자인 인교진이 문자보내기 바빴다.하지만 마음따로 손따로 다급해했다.소이현은 "20..